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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맛있는 대결' 수익금 전액 기부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5-11-05 15:15



한국마사회가 지난 1일 경기도 과천의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진행된 '맛있는 대결' 수익금을 장애인 재활힐링승마치료를 위해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맛있는 대결'에는 국내 유명호텔 총주방장 및 세계중식연합회 인증 등 쟁쟁한 이력을 지닌 유방녕, 여경옥, 진생용 등 3명의 국내 최정상 중식 쉐프들이 참여해 재능 기부를 펼쳤다.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3만여명의 경마 팬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쉐프들의 요리는 현장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시식단이 직접 맛봤다. 경연장 옆에는 '행복푸드존'이 마련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했다.

렛츠런서울은 지난 8월 아시아챌린지컵 대회 당시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이 경마팬들에게 요리를 대접하는 '맛있는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또 10월에는 '말도 안되는 콘서트', 렛츠런 야간가을축제 등 체험 행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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