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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라이언 미국 새 하원의장 선출
'40대 기수'로 불리는 폴 라이언 의원은 권력서열 3위인 하원의장에 선출, 124년 만의 40대 하원의장의 탄생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또한 폴 라이언 의원은 어릴 적 극심한 가난과 역경을 딛고 성공한 입지전적 인물로도 유명하다.
폴 라이언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밋 롬니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하면서 일약 전국구 스타이자 공화당의 차세대 주자로 떠올랐다.
특히 그는 2013년 연방정부 셧다운(부분업무정지)을 볼모로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 폐지를 둘러싼 예산안 다툼을 벌일 때 당내 강경파를 설득해 민주당과 합의를 끌어내면서 정치력을 인정받았다.
대통령과 부통령에 이어 미국 내 권력 서열 3위인 하원의장 업무를 폴 라이언 의원이 성공적으로 수행할 경우 공화당의 차기 대선주자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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