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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2주년 '조니워커하우스 서울', 젊은 예술가들과 호흡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10-28 16:29


국내 유일 위스키 복합 문화공간 '조니워커하우스 서울'이 개관 2주년을 맞아 젊은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니워커하우스와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인 'Art of Blending 2015'(AOB 2015) 는 블렌딩의 미학으로 불리는 조니워커가 매년 다른 카테고리의 예술가들과 함께 '위스키와 문화의 접목'이라는 컨셉트로 진행하고 있는 특별한 활동이다.

올해 조니워커하우스와 함께하게 된 아티스트로는 엠넷 '댄싱9'에 출연했던 현대 무용가 남진현, 촉망 받는 신인 감독 크리스티나 윤, 그리고 위스키 푸드 마리아쥬의 최정상인 조니워커 하우스의 황하늘 오너 셰프가 그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27일 강남구 신사동 조니워커 하우스에서 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크리스티나 윤이 만든 조니워커하우스 2주년 영상 및 남진현과 함께 댄싱9에 출연했던 현대 무용가 이선태, 발레리나 이루다, 비보이 신규상의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앞으로 이들은 조니워커하우스와의 협력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남진현과 댄싱9 동료들은 내년 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조니워커하우스 지하1층 더 디스틸러리(The Distillery)에서 4회의 공연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는 "조니워커하우스는 개관 이후 지난 2년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조니워커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의 고급 위스키 문화를 선도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왔다"며, "이번 개관 2주년을 맞아 앞으로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위스키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젊고 활기찬 분위기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여 조니워커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기존 고객들은 물론, 보다 젊은 층과의 소통을 늘려 조니워커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니워커하우스는 '럭셔리 위스키의 새로운 기준'이라는 주제로 2013년 신사동에 문을 열었다. 조니워커하우스 서울은 개관 이후 조니워커의 역사, 문화, 브랜드 정신 등 조니워커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글 스트리트 뷰 공인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가상 투어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조니워커하우스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조니워커하우스는 멤버십 제도로 운영되고 있으며, 1층에 위치한 리테일샵에서 제품 구입을 통해 간단한 절차로 멤버십 가입이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국내 유일 위스키 복합 문화공간 '조니워커하우스 서울'이 개관 2주년을 맞아 젊은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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