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카셰어링 기업 씨티카는 '친환경 전기차 씨티카 타고 국립과천과학관 SF 2015 가자' 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씨티카 송기호 대표는 "과천국립과학관의 SF2015축제는 가상 현실로 만드는 미래를 미리 체험 할 수 있는 첨단 SF과학 축제로 미래형 친환경 전기차 씨티카와 맥락을 함께 한다"며 "친환경 전기차 셰어링 서비스인 씨티카도 이용해보고, 국내 최대 SF과학축제인 SF2015에서 가상현실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친환경 도시형 전기차 카쉐어링 서비스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으로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경과한 사람이면 누구나 씨티카 홈페이지(www.citycar.co.kr)에서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씨티카' 앱을 다운 받으면 회원 가입부터 가장 가까운 씨티존 확인, 이용 가능 여부, 현재 차량의 충전 상태 등을 바로 확인하고 30분 단위로 예약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씨티카는 연신중학교, 갈현1동 공영주차장, 매바위 공영주차장 등 서울시내 120여개 지역에 설치 되어 있으며, 기아차 '레이 EV'는 주중에는 30분당 2100원, 르노삼성의 'SM3 ZE'는 2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레이 EV'는 30분당 2900원, 'SM3 ZE' 3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