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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사람인, 3년 연속 대학생 선호도 1위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10-16 11:00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2015 한국대학신문 대상'에서 3년 연속 '대학생이 선호하는 취업사이트 1위'에 올랐다.

전국 대학생 14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사람인은 35.8%의 지지를 얻으며 취업사이트 부문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위(26.6%)보다 9.2%p, 3위(14.9%)보다는 무려 20.9%p 높은 수치다. 특히 취업을 앞둔 '4학년'의 선호도는 43.4%로 2위 업체(21.6%)의 2배에 달했다.

이에대해 사람인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공채에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에는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위해 '공채의 명가'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사람인이 업계 최초로 선보여 경쟁사의 벤치마킹이 되었던 '공채달력'은 UI 개편과 함께 스크랩한 공고 필터링 기능을 추가하여 구직자들이 지원하고 싶은 공고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공채 Real 자소서'의 경우 업계에서 가장 많은 최신 자기소개서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각 항목별 작성 포인트도 짚어주고 있어 유용하다는 평이다.

또한, 직무, 기업 선정부터 입사지원 및 면접 등 공채 전반에 걸친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해 처음 구직활동에 나선 대학생들도 손쉽게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취업준비는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찾는 일에서부터 시작한다. 이 때, 사람인의 '직업사전'을 보면 직업탐색에 필요한 정보를 얻게 되고, 현업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선배 직장인들의 진솔한 인터뷰를 담은 '당신의 멘토를 소개합니다(당멘소)'로 방향을 구체화시키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 수많은 공고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공고를 찾기 어려운 대학생들은 자신과 비슷한 스펙, 활동의 구직자들이 지원한 공고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아바타서치'를 통해 맞춤 채용정보를 탐색할 수 있다. 이 때, 이력서를 수정하거나 공고를 스크랩하는 등의 구직활동을 진행할수록 더욱 정교한 정보를 추천 받게 된다.


원하는 기업과 직무를 선택한 후에는 '1000대기업 합격족보'를 활용해, 모집요강부터 합격족보, 기업분석자료 확인까지 전형별 취업준비를 한 번에 끝낼 수 있어 유용하다.

이 같은 차별화된 공채 서비스는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에 익숙한 대학생들의 선호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15일 서울클럽에서 열린 '2015 한국대학신문 대상' 시상식에서 사람인HR이 대학생이 선호하는 취업사이트 1위를 차지했다. 사진 왼쪽은 한국대학신문 박성태 발행인, 오른쪽은 사람인HR 김종석 팀장. 사진제공=사람인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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