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도이치모터스가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BMW·MINI 성수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BMW와 MINI 신차 전시장 및 프리미엄 셀렉션(이하 BPS) 인증 중고차 전시장과 서울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로 통합 구성되었으며, 도이치 모터스의 새로운 본사 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17년 2분기 오픈할 계획이다.
성수 전시장은 BMW 14대와 MINI 6대, 중고차 10대의 차량 전시 및 178대의 주차가 가능하며, 특히 성수 서비스센터는 워크베이 총 57개로 지하 1층은 상담 및 고객대기실,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또한 지하 2층과 3층은 상담 및 일반 정비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이안 로버슨 BMW 그룹 세일즈 마케팅 총괄 사장은 "이번 성수 전시장은 BMW와 MINI의 신차와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함께 둘러 볼 수 있는 복합 전시장이다"며, "서울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와 함께 BMW 프리미엄 서비스 수준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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