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담배 기업 JTI코리아는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B1홀에서 개최되는 '2015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JTI 코리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점프 매니지먼트 트레이니 (JUMP Management Trainee) 및 각 부서 스텝 동계 인턴 (STEP: Step Toward Enterprising Professional)을 채용할 예정이다. 점프 매니지먼트 트레이니로 채용되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3개국에서 각 8개월씩 일하는 글로벌 경쟁력 개발의 기회가 제공되며, 실무 경험을 쌓은 후에는 JTI 코리아 핵심 관리자로 성장하게 된다.
JTI 코리아 인사부 김종복 전무는 "지난 2011년부터 우수기업 인력 확보와 인지도 향상을 위하여 국내에서 진행하는 각종 채용박람회 및 설명회에 참가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도 잠재력 있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2년에 한국시장에 진출한 JTI 코리아는 본사와 전국 15개 지점에서 5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존경 받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고용을 창출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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