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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전희경
이어 전희경 총장은 "야권은 새로운 국정교과서를 유신 미화-독재 찬양이라는 낙인을 찍었다. 하지만 그 동안의 역사교과서는 패배주의를 일삼고, 북한을 넌지시 편들고, 산업화와 민주화에 대해 균형있게 다루지 않았다"라며 "이런 교과서로 배우니 많은 학부모님들이 걱정하게 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희경 총장은 "(이 개혁을)대통령이 '아 이건 아버지 때문에 안될 것 같다'라고 생각하며 아무 것도 안하는 게 바로 정치적인 것"이라며 "시끄러운 걸 피해선 안된다. 그게 역사의 시계를 뒤로 돌리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간 전희경 총장은 역사교과서의 국정교과서 전환 문제에 대해 교과서 집필진의 좌편향 문제 등에 대해 지적해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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