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 www.lotteimall.com)은 이달 12일,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릴레이'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 6천여만 원을 '한국대학문화연합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소외아동들을 위한 문화 · 교육지원 사업인 '재능나눠드림(Dream)'에 쓰여질 예정이다. 전국의 한국대학문화연합회 소속 대학생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기초과목 수업, 현장학습, 야외활동 등 교육 · 문화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롯데홈쇼핑 임삼진 CSR동반성장위원장은 "롯데홈쇼핑 고객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기부금이 각 지역의 소외아동들에게 보다 더 쾌적하고 다양한 교육 · 문화생활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릴레이를 통해 사회 전반에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릴레이'는 롯데홈쇼핑의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매월 하루를 지정해 당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임직원이 직접 선정한 비영리 구호단체 및 사회공헌 재단에 기부하고, 봉사활동도 펼친다. 지난해 9월 월드비전과 쇼호스트, PD, 카메라 감독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희망날개 롯데홈쇼핑클럽'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유니세프, 엄홍길휴먼재단, SOS어린이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사회복지회, 홀트아동복지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등 총 12개 단체가 롯데홈쇼핑과 협약을 맺고, 나눔릴레이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70만 여명의 고객이 참여하고, 약 10억 원을 기부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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