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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서울메트로 해킹 부인
우리민족끼리는 "남조선이 우리에 대해 '사이버 테러'니 뭐니 하고 걸고들었다가 남조선 내부 소행이거나 3국의 행위라는 게 드러나 망신당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며 "그럼에도 남조선 정보원은 해킹 사건만 터지면 과학적 수사도 없이 덮어놓고 동족을 걸고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내부 위기로 궁지에 몰릴 때마다 출로를 새로운 '북풍' 조작에서 찾는 남조선 통치배들의 악습"이라고 말했다.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7월23일 업무용 PC 3대에서 부서 업무계획 등 12건의 자료가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악성코드 감염과 접속 피해, 운영 서버 권한 상실, 업무자료 유출 등이 확인됐다.
국정원은 해킹 수법으로 미뤄 북한 정찰총국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북한 서울메트로 해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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