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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금융회사에서 빚을 끌어다 쓴 다중채무자의 평균 대출금액이 1억원을 넘어섰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15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다중채무자의 1인당 부채는 올해 6월 말 1억119만원으로 파악됐다.
특히 다중채무자 비중이 중간 신용등급에 해당하는 신용도 4∼6등급에서 급격히 커지는 게 문제다.
중간 신용층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른 대출 민감도가 큰 계층으로 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와 금리 인하 등 정부 정책이 이들을 다중채무자 상태로 몰아넣은 것으로 보인다.
결국 채무, 이자 비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소비를 줄이거나 소득이 늘어야하는 상황으로, 최근 저금리 주택대출을 이용한 이자절감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업체 관계자는 '대부분의 다중채무자가 채무재조정이나 자산 매갭다는 추가 대출로 '돌려막기'를 선택하는 상황으로 고금리 대출의 늪을 빠져나오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보다 현실적인 방안으로 금융사별 저금리 대환대출을 통한 부채절감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니 기대출자들은 가급적 은행방문, 무료금리비교 상담을 통한 부채체크가 중요한 시점이다.' 고 전한다.
금융사별 부동산 담보대출 상담 및 그 외 부채절감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서둘러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유리하다.
자료제공 : 모기지-맵 (www.mo-map.co.kr), 무료상담 : 1544-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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