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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킹스브라스 초청 자선음악회가 8일 성동구 디노체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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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CBMC(회장 신치호)가 주최하는 '제 2회 킹스브라스 초청 자선음악회'가 8일 강북 성동구 웨딩홀 디노체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팝페라가수 김수진과 테너 이동명의 오프닝 공연이 함께 어우러질 본 공연의 모든 수익금은 사회적 기업 'E3임파워'가 진행하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캄보디아의 태양열 발전 및 컴퓨터교육시설 설치,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다음학교 등에 전액 후원된다.
'E3임파워'는 Energy(에너지), Education(교육), Entrepreneurship(기업가 정신)을 통해, 자원과 기회가 없는 개인과 공동체의 사회적 자립이 가능하도록 저개발국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러닝(e-Learning)을 사용한 IT 교육솔루션 및 훈련을 제공하고, 태양광 랜턴, 정수 필터 등을 지원하여 마을공동체의 궁극적인 자립을 돕는다.
'E3임파워' 대표 이지영 선교사는 "세계가 직면한 문제의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자선음악회가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에 적극 동참하는 디딤돌 역할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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