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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김민재, 최지우가 준 용돈에 뭉클 "얼마나 번다고"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0-02 23:13 | 최종수정 2015-10-02 23:59



두번째 스무살 김민재

두번째 스무살 김민재

배우 김민재가 최지우가 준 용돈에 가슴 뭉클해 했다.

2일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가 김민수(김민재)에게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용돈을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수는 하노라에게 "아르바이트 힘들게 꼭 해야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하노라는 "요즘 대학생들 다 하는 거다"라며 "더 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하노라는 "알바 월급 받았다. 용돈 써라"라고 김민수에게 돈을 건넸다.

이에 김민수는 "됐다. 알바로 얼마나 번다고"라고 거절했고, 하노라는 돈을 억지로 건네며 "그니까 많이 못주잖아. 혜미(손나은)랑 데이트 할 때 써라. 엄마가 처음 주는 용돈이잖아"라고 이야기했다.

김민수는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고마워. 잘 쓸게"라고 미소 지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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