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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김민재
이날 방송에서 김민수는 하노라에게 "아르바이트 힘들게 꼭 해야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하노라는 "요즘 대학생들 다 하는 거다"라며 "더 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하노라는 "알바 월급 받았다. 용돈 써라"라고 김민수에게 돈을 건넸다.
김민수는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고마워. 잘 쓸게"라고 미소 지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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