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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 2015
올해는 한국, 미국, 필리핀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해 10만여발의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을 쏜다.
이번
서울세계불꽃축제 2015에서는 음악, 불꽃, 영상, 내레이션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토리텔링 불꽃쇼를 보여준다. 캐릭터불꽃, 고스트불꽃, UFO 불꽃 등은 올해 처음 선보인다.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불꽃축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주최측과 서울시, 경찰, 소방서, 구청, 한강사업본부 등이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극심한 혼잡지역인 여의동로가 오후 2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통제되며 행사 전날인 10월2일 저녁 11시부터 63빌딩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도 폐쇄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지하철 운행량을 대폭 증편한다. 올해는 이촌지역뿐 아니라 마포대교 남단과 북단, 한강철교 하부 자전거 길까지 안전통제가 확대된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무단횡단 및 차량에서의 주정차 관람이 엄격히 통제된다.
행사당일 저녁 6시40분부터 8시40분까지 마포대교와 한강철교 사이 모든 선박류의 운항이 전면 통제된다.
라디오(마포FM 100.7MHZ)를 통한 생방송도 진행돼 현장감 있는 음악과 함께 축제를 감상할 수 있다.
공식 웹사이트(www.hanwhafireworks.com)에서는 실시간 생방송을 진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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