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가 연간 수출액 1억3000만 달러(약 1550억원)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한국필립모리스 측은 "상대적으로 높은 담배 제조 원가와 인건비에도 품질경영에 매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 한국필립모리스 양산 공장은 환경 경영에 대한 국제적 공인과 세계적 수준의 안전 시스템을 인정 받아 전세계 50곳의 필립모리스 제조 시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품질지수 1위 공장'으로 여러 차례 선정된 바 있으며, 전체 생산량의 약 46%를 수출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정일우 대표이사는 "1억 3000만불 수출 실적은 우수한 제조시설과 숙련된 인력, 품질 최우선 경영을 통한 성과"라며 "지속적인 수출증대를 통해 국가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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