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29일 경복궁에서 중국 관광객 대상 환영행사 전개!

"국경절을 맞아 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경복궁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이 '1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되어 경복궁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중국 국경절(10.1~7) 연휴를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환영메시지를 전하는 한국관광 홍보행사를 29일 경복궁에서 전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관광공사 임직원 및 관광경찰 등이 함께 경복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경복궁 소개 책자와 전통부채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으로 정창수 사장이 '1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되어 경복궁을 직접 소개했다. 아울러 정 사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 지역의 상점들을 방문하여 관광객 환대 실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과 임직원들이 경복궁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국경절은 춘절, 노동절과 함께 중국의 3대 황금연휴 주간으로,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국경절 기간에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이 약 21만명(전년대비 약 30% 증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