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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블랙박스 선두기업 루카스 블랙박스(www.lukashd.com)가 블랙박스 전용 보조배터리 'LK-57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차량 자체의 배터리만으로는 장시간 주차녹화가 불가능해서 오랫동안 주차할 경우에는 방전될 우려가 있다"며 "이러한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블랙박스 전용 보조배터리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LK-570'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급속 충전과 오랜 사용시간이다.
또한 충전 후 주차 녹화 진행 시 일반적인 블랙박스를 기준으로 최대 20시간의 주차녹화가 가능하다.
'LK-570'의 또 하나의 장점은 간편한 설치에 있다.
보조배터리를 장착할 때 가장 큰 부담은 설치가 까다롭다는 점이다.
여타 보조배터리의 경우 트렁크에 설치하여 배선작업을 새로 해야 하는 반면, 루카스 블랙박스의 신제품인 'LK-570'은 운전석 아래에 벨크로나 테이프를 이용해 부착하기만 하면 된다.
별도로 배선 작업을 할 필요 없이 블랙박스 장착시에 중간에 'LK-570'을 연결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루카스 블랙박스의 앞선 기술력은 이번 신제품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LK-570'은 리튬인산철(LiFePO4) 배터리를 사용하여 2000회 충.방전으로, 다른 리튬이온의 400회에 비해 무려 5배 이상의 수명을 자랑한다.
그와 동시에 정전압/정전류 승압충전회로를 내장하여 100% 완전 충전이 가능하고, 열 발생을 최소화했다.
그밖에도 마이콤(MCU)과 배터리보호회로(PCM)에 의해 충전 시 충전전류, 전압 및 전지의 전압 밸런스를 제어하여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루카스 블랙박스 제조사인 큐알온텍(www.lukashd.com)은 2015년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에 선정된 이후 연달아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경식 이사는 "루카스 블랙박스와 신제품 'LK-570'을 같이 사용하면 차량 방전과 주차녹화에 대한 우려와 불안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