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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스테크놀로지, 사회공헌 및 공익증진 추구 '눈길'

조완제 기자

기사입력 2015-09-29 14:32


정보기술(IT)업체인 메이커스테크놀로지(www.makerstec.com)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년간 IT, SI(System Integration), 3D 프린팅솔루션을 개발해 국내 여러 교육기관 및 관공서, 산업체 등에 공급하고 있는 메이커스테크놀로지는 자체 개발한 데스크 톱, 풀HD 모니터, 3D 프린터 등을 조달품목으로 등록해 여러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표준사업장' 기업으로 인증 받은 메이커스테크놀로지는 상시 고용 인력의 70% 이상 장애인 고용 방침을 세우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기술 교육을 통한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소외 계층,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컴퓨터 교육, 우수 소년소녀가장 컴퓨터 기증과, 3D 프린팅 무상교육, 방과후 학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미래의 창의적인 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기업이념으로 하여 여러 장애교육기관 및 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메이커스테크놀로지를 창업한 조태연 대표는 "기업과 사회가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는 회사를 꿈꾸어오다가 기술, 경영, 마케팅 분야에 경력과 노하우가 쌓인 이들과 뜻을 모아 기업을 설립하게 됐으며 앞으로 기술개발과 좀 더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용과 사회공헌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기업 운영 방침이자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지난 8월에는 창조적 인재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한 3D 프린팅 방과후 수업교재를 자체 개발하였고, 자유학기제 운용시 필요한 아두이노 등 SW교육 커리큘럼과 3D프린팅을 활용한 창의응용 로봇 과정 등 후속과정을 개발 중이며 관련 자격증사업 및 교육서비스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메이커스테크놀로지는 이러한 3D프린팅 및 SW 교육 교재 개발사업 및 관련 교육서비스 사업을 토대로 수학, 과학, 기술, 공학, 예술을 연결한 창의적 융합 교육 과정을 서비스하는 종합적인 교육 회사로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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