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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교통상황, 25일 귀성 행렬 시작 오후 7∼8시 절정...피해야할 시간대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9-25 10:09 | 최종수정 2015-09-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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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교통상황


고속도로교통상황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기준 전국 고속도로는 원활한 교통상황을 보이고 있다.

88올림픽고속도로 옥포~고서JC 구간이 평균 시속 79km, 경부고속도로 한남IC고속도로진입점~고속도로 입구 로터리 평균 시속 94km 등 전 구간 양방향 소통이 용이하다.

다만 이날 오후부터는 귀성행렬이 시작돼 혼잡한 구간이 발생하겠다.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26일(토)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27일(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귀성·귀경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 30분, 서울→광주 7시간, 부산→서울 7시간 10분, 광주→서울 6시간 20분 등 지난해보다 귀성은 2시간 이상 증가하고, 귀경은 1시간 이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추석연휴(25일~29일) 동안 총 이동인원은 3199만명(1일 평균 640만명)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46만대로 예측되며,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추석 당일(27일)에 최대 759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서울시는 "목적지에 따라 사전에 출발 시각이나 경로를 계획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스마트폰 앱,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등 인터넷 홈페이지, 민간포털사이트, 공중파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혼잡 상황,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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