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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한 갑 1,900원부터? MM방식의 '스마트 타바코'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5-09-24 15:14


담뱃값 인상과 함께 롤링타바코가 젊은 애연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말아 피는 담배의 인기 비결은 단연 가격과 품질이다. 기존 담뱃값 보다 2,100원~ 2,600원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하지만 기존 말아 피우는 담배(일명 롤링타바코)의 거친 담배 향과 말아 펴야 하는 번거로움, 허술한 필터는 처음 말아 피는 담배를 접하는 한국인에게는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자이언트바바의 한상운 대표는 국내에서는 해결하지 못하는 이 3가지 숙제를 풀기 위해서 미국, 영국 등 세계 담배선진국을 돌며 6개월간의 여정을 통해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유명 담배업계들과 손을 잡았다.

그는 6개월간의 여정을 떠올리며, 말아 피는 담배에 대한 열정이 아니었다면 '스마트 타바코'를 국내에 선보이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이언트바바의 한상운 대표는 155년 역사의 미국 버지니아의 최대 담배회사 S&M브랜드사와 국내 유일 공식수입원 계약을 체결, 6개월간 연구개발 끝에 한국인 입맛에 맞는 부드러운 고급 타바코를 생산하게 됐다.

또한 세계 1위 튜빙페이퍼 제조회사인 Silverfoiltubes사(ROLLO)와 독점계약을 맺으면서 기존 8mm, 12mm 등 허술한 필터를 대처할 수 있는 프리미엄 튜빙페이퍼(필터)를 개발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이언트바바 한상운 대표의 열정은 여기서 끊이지 않고 이미 미국, 영국 등에서는 보편화 되어있는 말아 피는 담배머신을 자체 자본과 기술력으로 한국형 스마트 타바코 머신으로 개발했다. MM방식으로 창안된 담배머신은 오는 10월 자이언트바바의 전국 각 매장에 도입될 예정이다. MM(Mechanics - Made)방식이란 기계를 이용해 개인이 담배를 1분안에 만드는 방식을 말한다.

자이언트바바의 스마트 타바코는 이미 한국의 애연가 500명을 대상으로 테스트가 끝난 상황이며, 테스트에 참여한 500명 모두에게 "기대이상의 향과 맛이었다"는 소비자평가를 받으며 높은 소비자평판지수를 얻는데 성공하였다.

자이언트 바바의 스마트 타바코는 그 제작과정에 따라 슬림형, 보급형, 프리미엄급 등이 있으며 최소 1,900원으로 담배 1갑(20개비)을 만들 수 있어 기호에 따라 시중 담배 한 갑 가격 대비 2천원~3천원의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자이언트바바의 한상운 대표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양보할 수 없다며 스마트 타바코를 고품질 국민 담배로 거듭날 것을 확신하고 있다.

이 외 자이언트바바 매장은 자이언트바바 공식 홈페이지(http://giantbaba.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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