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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라이프족 늘면서 핸드메이드 주방용품도 인기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9-23 13:00


슬로우 라이프 문화가 퍼지면서 핸드메이드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다. 독일 핸드캐스트 주물팬 AMT.

슬로우 라이프 족들이 늘어나면서 정성들여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액세서리나 패션 뿐만 아니라 주방용품 업계에서도 핸드메이드 제품의 선호도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100% 핸드캐스트로 제작 된 독일 명품 주물팬 브랜드 'AMT'

독일 프리미엄 주물팬 브랜드 'AMT'의 모든 제품은 100% 독일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AMT만의 특허기술인 티타늄, 세라믹 6중 코팅과 Lotan코팅(세균 및 미생물 번식을 억제하는 코팅) 으로 주방기구 표면에 세균, 미생물을 억제하고 음식물이 달라붙지 않게 한다. 특히, 바닥면이 일반 스테인레스 팬보다 두꺼워 열전도율 및 열보존율이 높아 경제적이고 빠른시간 안에 더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다. 신제품 '주물 손잡이 와이드웍팬'은 2개의 손잡이로 무거운 주물팬의 이동성을 보완한 제품이다.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양쪽 손잡이와 뛰어난 그립감으로 주물팬의 무게를 분산시킬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됐다.

섬세한 장인정신이 깃든 프리미엄 나이프 브랜드 '우스토프'

200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나이프 브랜드 '우스토프'의 드라이작 클래식 식도는 숙련된 전문가의 수작업으로 생산됐다. 손잡이와 칼날의 이음새를 용접하지 않고 하나의 철판을 그대로 사용하여 용죔위가 잘라지거나 녹슬지 않는다. 사람 손목의 힘을 과학적으로 연구하여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음식물을 손쉽게 자를 수 있다. 우스토프의 칼은 최고급 탄소강으로 제작되어 칼날의 강도가 매우 뛰어나며 로봇을 이용하는 PEtee 기술로 칼을 연마해 뛰어난 절삭력이 뛰어나고 오래써도 무뎌지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진다.

자연에서 얻은 재료들을 이용한 핸드메이드 식기, 포르투갈 테이블웨어 '다테라'

포르투칼 식기 브랜드 '다테라'는 '지구로부터'라는 의미로 세라믹, 나무 등 자연에서 얻은 순수한 재료만을 사용한 오가닉 식기브랜드다. 브랜드의 모든 제품은 포르투갈의 도자기 장인, 공예가 등의 전문가가 핸드메이드로 제작해 비슷하지만 모두 제각기의 다른 무늬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다테라의 각 제품 라인에는 사이드접시, 시리얼·파스타·샐러드 볼, 머그컵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심플한 디자인에 해당 지역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색감과 기하학적 무늬로 형상화햇다. 또한, 스톤웨어 재질로 제작되어 전자레인지, 오븐, 식기세척기의 사용이 모두 가능하여 편리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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