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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샤오미 스마트램프 '이라이트' 500대 한정 판매 이벤트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9-22 11:28


티몬이 샤오미 이라이트를 국내에 첫 공식 론칭한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이 최신 스마트 LED스탠드인 샤오미 '이라이트(Yeelight)'를 국내 첫 정식 판매하면서 500대 한정 특가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샤오미 스마트 LED 스탠드인 '이라이트'는 1600만가지의 조명 색상을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독일의 오스람 램프 기술로 사용 수명이 2만 시간에 달하는 뛰어난 기능과 내구성을 겸비한 제품이다. 스마트폰에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원은 물론 밝기와 색상 등 모든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보조배터리와 블루투스 스피커에 이은 샤오미의 새로운 스마트 소품으로 얼리어답터 소비자들 사이에 이미 유명한 제품이다.

그동안 해외직구를 통해 국내 유통 되다, 티몬이 샤오미 정식 수입사인 여우미코리아와 KC 인증을 받아 샤오미 이라이트의 첫 국내 런칭을 했다. 이를 기념해 티몬은 단독으로 500대 한정 수량에 한해 정가인 6만4900원보다 23%가량 할인된 4만9900원에 무료배송한다. 수량 소진 후에는 정상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김선민 티켓몬스터 프러덕트1본부장은 "심플한 디자인과 기능성, 가격경쟁력을 지닌 샤오미 이라이트는 인테리어와 스마트기기에 관심있는 소비자라면 눈 여겨 볼만한 제품"이라며 "티몬은 샤오미의 다양한 제품들을 가장 빨리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한편 우수한 품질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지난해부터 이라이트 이외에도 보조배터리, 피스톤이어폰, 체중계, 미밴드 등 10여종의 정식 KC인증을 획득한 샤오미 제품들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다. 앞으로도 TV와 빔프로젝터 등을 추가로 판매하는 등 샤오미 제품의 대표 판매 채널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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