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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검정고무신과 함께하는 ‘주전부리 대축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9-17 17:23


정고무신과 함께하는 설빙의 주전부리대축제.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청춘들에게는 재미를 선사해줄 색다른 메뉴들이 출시됐다. 코리안 디저트카페 (주)설빙은 가을을 맞이해 과거에 즐겨먹던 추억의 주전부리를 활용한 신메뉴 6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주전부리 6종은 가래떡과 찰떡, 단팥죽 등 예전에 즐겨먹던 간식 종류에 치즈나 아이스크림 등을 더해 현대 입맛에 맞게 재구성한 메뉴이다.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1030세대들도 새로운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 옛날의 시대상을 잘 표현한 만화 '검정고무신'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향수와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검정고무신'에 등장하는 주요캐릭터들이 주전부리 신메뉴 6종과 잘 어우러져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듯한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빙 '주전부리 대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메뉴는 오븐에 구운 호빵과 크림치즈를 곁들여 낸 '꾸운-빵'과 쫀득한 가래떡에 부드러운 치즈를 얹은 '쌍쌍치즈가래떡', 바삭한 페스츄리와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찰떡페스츄리'가 있다. 또한 쫀득한 가래떡에 3가지 맛(불갈비맛, 떡볶이맛, 고구마맛)의 소스를 더한 '퐁당치즈가래떡', 빠네 속에 치즈와 단호박죽이 담긴 '치즈단호박빠네', 그리고 인절미와 함께 제공되는 단팥죽?단호박죽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맛과 모양에서 그 맛의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소라과자', 옥수수맛 '난나나콘'과 무향무색소로 만든 '수제 달고나' 등 골목길 대표먹거리도 '주전부리 대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720ml 대용량으로 통 크게 즐길 수 있는 '사발커피'가 2천원의 가벼운 가격으로 선보여 설빙은 쌀쌀해지는 가을, 따뜻함이 가득한 감성디저트로 소비자의 취향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설빙 관계자는 "'주전부리 대축제'는 코리안 디저트를 표방하는 설빙의 브랜드 특성을 매우 잘 나타낸 것으로 가장 한국적인 간식을 보다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올 가을에는 설빙에서 주전부리 신메뉴로 특별한 추억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설빙은 이번 신메뉴에 사용된 식재료들도 로컬푸드를 최대한 활용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건강하면서 신선한 맛을 제공하는 한편 농가들의 판로확대 등 상생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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