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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가을 레포츠 패션으로 '애슬레져 룩' 선보여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9-16 11:42


현대홈쇼핑이 가을 레포츠 패션으로 '애슬레져 룩'을 선보인다.

현대홈쇼핑(대표 강찬석)이 가을 레포츠 패션으로 '애슬레져 룩(Athleisure Look)'을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17일 오전 8시 15분부터 70분동안 '신수지의 핏코치스 우먼스 애슬레져 5종'을 론칭방송 한다. 애슬레져 룩이란 애슬레틱(athletic)과 레저(leisure)를 합친 스포츠웨어 용어로, '가벼운 스포츠 웨어'로 분류된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애슬레져 붐이 확대됨에 따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에서 여성 전용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에도 '더 랩 108' 편집숍(압구정 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을 통해 액티브웨어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현대홈쇼핑에서도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기존에 홈쇼핑에서 선보이던 아웃도어, 트랙수트에서 더 나아가 20~40대 여성을 공략하기 위해 패션성을 강화했다.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이자 현 프로볼러로 활약하고 있는 신수지 선수의 운동복 착용 경험과 프로축구·농구 유니폼을 생산해 온 '핏코치스'의 기획력이 결합돼 일상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착용이 가능하다.

'신수지의 핏코치스 5종'은 재킷 2종, 팬츠, 셔츠, 타이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축성이 뛰어나 근육을 잡아주면서도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며, 착용 후에도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형태 보존력이 우수하다. 17일 아침 첫 론칭 방송에서는 신수지 선수가 직접 생방송에 출연해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생활 속 스트레칭 동작과 좋은 애슬레져 웨어를 고르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양혜영 현대홈쇼핑 아동레포츠팀 MD(상품기획자)는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우먼 애슬레져' 트렌드 열풍에 맞춰 누구보다 운동복을 많이 입어보고 전문지식이 해박한 신수지씨의 이름을 걸고 제작된 아이템"이라며 "운동과 일상의 경계를 뛰어넘어 편한 착용감과 패션성까지 살린 제품"이라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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