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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소산 분화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기상청은 폭발 발생 직후인 9시 50분에 폭발 속보를 전했으며, 분화 경계 레벨을 2(분화구 주변 규제)에서 3(입산 규제)로 상향 조정했다.
기상청은 분화구에서 2km 범위에서는 분석(噴石, 화산 분출시 튀어나오는 암석 파편 혹은 굳은 용암 조각 등)이 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으며 연기는 2km 높이까지 피어 올른 것으로 전해 진다.
또한 나카다케 제1분화구에서 약 7km 떨어진 여관의 여직원은 "아침부터 흰 연기가 올라가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검은 연기로 바뀌었다"며 "체크아웃 시간이었기 때문에 투숙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아소산의 분화에 따라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9시 50분 총리 관저 위기 관리 센터에 정보 연락실을 설치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일본 아소산 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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