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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또 하나의 야심작을 내놓았다.
커피 한 방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디자인이 특징인 '스텔리아'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 집 어느 곳에 놓아도 인테리어 소품 이상의 역할을 해내며 삶에 액센트를 더해줄 제품으로서 업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후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스텔리아를 통해 '모던 아트 오브 커피 (The Modern Art Of Coffee)'라는 브랜드 철학에 맞게 모던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 터치 기능'이 더해져 손 끝의 터치만으로 손쉽게 커피 추출이 가능하며, 최대 15바의 고압력 추출 시스템이 탑재돼 더 진하고 풍부한 크레마를 맛 볼 수 있다. 이같은 기능은 한국인들이 캡슐커피로 가장 많이 찾는다는 아메리카 커피에 있어 상당히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 실제 기존 캡슐커피에서 맛보지 못했던 풍부한 크레마가 최근 신제품 발표회장에서도 특히 호평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머신과 함께 사용되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만의 독자적인 '스마트 캡슐'은 캡슐 내에 압력조절 기능이 탑재돼 음료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압력을 맞춰준다. 또한 추출 후 자동 멈춤 기능과 30초만에 초고속으로 예열되고 5분 후에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기능으로 편의성에 경제성까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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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올해 6월, 대형할인마트 판매 기준으로 국내 캡슐 시장 점유율 93%를 차지하며 국내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캡슐 판매량은 2014년 대비 2015년에는 약 44% 의 신장을 예상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GFK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국내 캡슐 커피 머신 시장 점유율 69.6%를 차지하며 캡슐 커피 머신, 캡슐 커피에서 모두 국내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2010년 첫 론칭 이래 60만대의 머신을 판매했으며, 2020년까지 누적 200만대의 머신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네슬레 코리아의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사업부 킴 앙드레 노르드비 (Kim Andre Nordby) 상무는 "한국 소비자들은 이미 커피에 대한 지식이 높고 한국 커피 시장 또한 성숙 단계에 있다"며,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퀄러티 높은 커피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왔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아시아 지역 중 한국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브랜드의 높은 인지도 구축 및 소비자 관계형성과 빠른 머신 보급을 통한 우위 선점, 그리고 확고한 판매경로전략을 통한 폭넓은 유통망 구축 등을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쌓아 온 결과로 보여진다"라고 덧붙였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이번 신제품 '스텔리아(Stelia)'와 '드롭(Drop)'을 함께 선보이며 캡슐커피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드롭(Drop)'은 레드 메탈, 다크 실버 2종으로 구성된다. 이번 스텔리아와 드롭은 전국 주요 할인점, 백화점, 하이마트, 온라인 몰 등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각각 19만 9천원, 22만 9천원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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