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AG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뉴 911 카레라를 세계 첫 공개한다.
911 카레라의 새롭게 개발된 엔진은 40여년 동안 경주용은 물론 양산용 스포츠카로 완벽성을 자랑해 온 터보 엔진의 경험에 이어, 성능, 운전의 재미, 연비 효율성에서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다. 911 카레라는 370마력(272kW), 911 카레라 S는 420마력(309kW)의 파워를 자랑한다. 두 모델 모두 20마력(15kW)씩 향상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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