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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앱 '첫차'(http://goo.gl/MaHLbo)를 서비스하는 미스터픽(공동대표 최철훈, 송우디)과 하나은행이 8일 하나은행 본사에서 자동차 및 금융사업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미스터픽은 이번 제휴를 통해 하나은행의 네트워크 환경과 체계적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폭넓은 인프라를 구축하여 소비자가 효율적인 자동차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는 금융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첫차의 모바일 자동차 비즈니스 영역과 손잡고 소비자에게 공격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 및 금융 상품을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본 제휴는 KEB와 하나은행 합병 이후 처음 맺게 되는 제휴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가 자동차 비즈니스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스터픽은
중고차앱 '첫차'(http://goo.gl/MaHLbo)를 서비스하는 O2O기업으로 철저한 딜러관리와 스마트 세이프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어, 최근 다음카카오펀드, DSC인베스트먼트, 송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15억원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새로운 금융시도에 앞장서왔던 하나은행은 최근 본격적인 자동차금융시장 진출을 선포하며, 그 첫 단추로 미스터픽과 함께 '1Q(원큐)오토론' 출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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