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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호텔 컴퍼니가 5일 우붓에 3번째 리저브인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를 오픈 했다고 7일 밝혔다.
가족 단위로 여행 온 고객을 위해서는 아이들을 위한 자연 기반 교육 활동도 준비돼 있다. 발리 더 그린 스쿨(The Green School)과의 제휴를 통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발리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린 캠프를 진행 중이다. 3번째 리츠칼튼 리저브는 호텔 건축 디자인으로 유명한 디자인윌크스(DESIGNWILKES)사의 제프리 윌크스(Jeffrey Wilkes)가 맡았다. 그는 "리츠칼튼 리저브에 투영된 모든 디자인적 요소는 발리 우붓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환경친화적 건축을 위해 노력했다" 며 "친환경 재료를 활용하고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해 디자인한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에서 최상의 휴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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