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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백도 해상서 어선 화재…선원 7명 모두 구조 "화재 발생후 구명뗏목타고 탈출"
이에 여수해경은 500t급 경비정을 급파해 현장에 도착, 불이 붙은 상태였던 배에 소화포를 쏘며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장 천모(56)씨를 비롯해 한국인 5명과 베트남인 1명, 중국인 1명 등 선원 7명은 불이 붙은 직후 구명뗏목을 타고 탈출했다가 구조됐다. 선원들은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선원들을 여수항으로 이송한 뒤에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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