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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자동차에 관한 모든것을 보여준다. '오토모티브위크2015 ' 일산 킨텍스 에서 열려

기사입력 2015-09-06 11:54

사진제공 : 카앤모델(carnmod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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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오토모티브위크ㆍ튜닝카 경진대회 개막, 자동차 애프터마켓 선진화ㆍ활성화 시동정비, 튜닝, 모터스포츠, 오토캠핑 전시 행사를 한자리에국토교통부 공동주최,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 육성 약속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5 오토모티브위크 및 튜닝카 경진대회'가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 1전시장에서 펼쳐졌다.

2015년 '2015 오토모티브위크'는 정부의 튜닝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과 튜닝에 대한 긍정적인 국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오토모티브위크 조직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며, 국토부가 주관해온 '튜닝카 경진대회'를 동시에 진행되었다.

3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는 국토부 여형구 차관, 유은혜 국회의원, 고양시 최성 시장, 킨텍스 임창열 사장을 비롯한 내외빈 17명이 참석했다.

국토부 여형구 차관은 개회사에서 "자동차 산업이 국가경제를 견인하는 성장동력이 되려면 자동차 생산은 물론 매매, 정비, 튜닝, 폐차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발전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하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련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경쟁력 제고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 튜닝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인식으로 인한 부정적인 튜닝문화를 개선하고 튜닝부품 업체의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국토부 김용석 국장은 "정부는 튜닝, 정비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선진화와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내수시장 확대와 수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정비 및 수리 설비, A/S 유지보수 관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오토서비스 코리아(Auto Service Korea)', 자동차 튜닝 및 부품, 업그레이드 커스텀 및 모터스포츠를 전문적으로 다룬 '더 튜닝쇼(The Tuning Show)', 캠핑카, 트레일러, 모터캐러반 등을 소개하는 '오토 캠핑(Auto Camping)' 까지 총 3개의 전시 섹션으로 구성됐다.

역대 최대 규모에 걸맞게 220여개 업체가 참가해 자사의 전시품목을 통해 기술력을 보여줬는데, 정비 섹션에서는 지알테크, 한솔엔지니어링, 마일레, CNAICO중국관, 정비기기협동조합, 석영기기가 주력전시 업체로 나왔다.


튜닝 섹션은 슬램스탑, 에스에이피(진유타이어), 카프리텍, 와이드비전, 로를 통해 트랜드를 확인할 수 있다.

캠핑 섹션은 장커스텀, 태화정공, 밴텍디엔씨등이 가 주목할만한 업체로 이번 전시에 나섰다.

여기에 올해 3회째를 맞는 '튜닝카 경진대회'는 드레스업 및 퍼포먼스(외장 및 성능개선), 빌드업(구조변경), 카오디오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자동차 학과, 동호회, 튜닝 전문업체 차량으로 구성된 개성과 성능을 뽐낸 튜닝카 200여대가 출전했다.

일반 관람객의 현장 투표를 통한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 합산으로 결정될 1등 튜닝카에는 트로피와 함께 각각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한국자동차튜닝협회장 상이 주어졌다.

또한, 해외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참가업체 제품 홍보와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특허청에서 지원하는 기술·디자인 특허 및 지적재산권 관리 상담부스도 운영되었는데,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카포스)가 주관하는 '자동차정비·부품 전문 구매상담회(참가업체 60개사, 바이어 60여명 규모)도 열렸다.

특별관에서는 운전자 편의를 위한 온라인 서비스 업체들이 '자동차 O2O 서비스'관에 자리했으며, 자동차 용품 및 시공권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블랙 세일'관과, 각종 경주용 자동차 및 국내외 모터스포츠 관련 자료와 제품들을 전시한 '모터스포츠'관이 시선을 모았다.

이밖에 중고차 유통문화 발전방향, 정비기술의 새로운 진단활용법, 자동차 튜닝산업 현황분석 및 발전 방안 등의 기술교육 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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