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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에서 자란 제철원재료 활용에 적극 앞장서온 코리안 디저트카페 (주)설빙이 이번에는 우리 쌀 소비촉진 확대에 나선다. 설빙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쌀 소비촉진은 물론 우리 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쌀로 만든 '쌀 디저트 2종'을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쌀 디저트 2종은 10월부터 전국 설빙 매장에서 판매될 계획으로 이미 지난 8월 설빙 건대 직영점에서 열린 '대국민 쌀 디저트 무료시식회'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선희 설빙 대표는 "쌀 디저트는 설빙의 색다른 신메뉴이면서 동시에 쌀 소비촉진이라는 공익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메뉴개발에 더욱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설빙은 인절미와 가래떡 등 우리 고유의 식재료를 기본으로 국내산 딸기, 멜론 등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철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중국 상하이에서도 한국식 디저트로 한류 붐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에는 100% 국내산 머스크멜론을 통째로 사용한 신개념 멜론설빙을 선보이며 높은 인기를 끌기도 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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