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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효과로 '참이슬 후레쉬'도 특급 홍보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8-31 10:52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후레쉬'가 네이밍 변경을 알리기 위해 지난 29일 제 1회 홍대 거리문화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홍대 일대에서 진행된 메인 프로그램은 '참이슬 후레쉬걸을 찾아라'로 참이슬 후레쉬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유가 얼마 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마틸다 룩으로 변신한 아이유 닮은꼴 모델인 후레쉬걸을 찾는 것.

먼저 홍대 상상마당 앞에 설치된 조이캡 무대에서 화분 대신 참이슬 후레쉬를 든 소주 여신 아이유와 닮은 후레쉬걸들이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최근 성공적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 모델 아이유를 패러디한 색다른 무대로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아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어 홍대 일대에서 아이유를 닮은 참이슬 후레쉬걸들이 게릴라 형태의 플래시몹을 진행했으며, 이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한 후 SNS에 업로드 한 소비자에게는 참이슬 부스에서 디아망 탄산수를 제공했다. 준비된 탄산수가 3시간만에 조기 소진되는 등 참이슬 후레쉬와 아이유에 대한 젊은 층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제 1회 홍대 거리문화 페스티벌 후원사로써 유료 입장객을 대상으로 홍대 걷고싶은거리 상가번영회 소속의 90개 업소와 홍대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삼거리포차 클럽, NB1, NB2와의 클럽투어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무도가요제 속 아이유의 변신이 연일 화제가 되면서 지난 주말 홍대에서 진행된 참이슬 후레쉬 프로모션도 큰 사랑을 받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참이슬 후레쉬'로 '대한민국이 즐기는 깨끗함'이라는 참이슬 브랜드 슬로건을 더욱 강력하게 커뮤니케이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No.1 소주 브랜드의 위상을 굳건히 지킬 것이다"라고 전했다.

참이슬은 대나무 숯 정제로 이슬같이 깨끗해 목넘김이 부드러운 참이슬 후레쉬 (17.8도)와 소주의 대명사 '진로'의 계보를 이어 정통 소주의 깊은 맛이 특징인 참이슬 클래식 (20.1도)으로 이원화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해 평소에 소주를 즐겨 마신다고 밝힌 가수 아이유를 모델로 기용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 소주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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