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과일리큐르 '자몽에이슬'의 판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자몽에이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전국에서 자몽에이슬을 즐길 수 있도록 판매망 확대에 본격 나서게 됐다"며 "자몽에이슬의 판매량이 한층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몽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지난 6월 출시한 알코올 13도의 과일리큐르 제품으로 참이슬의 깨끗함과 자몽 본연의 조화로운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출시 이후 월 500만병씩 판매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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