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Tonymoly)가 지난 8월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200SQM(약 70평)의 초대형 규모로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토니모리 미국 서부 지역 총판 김준 사장은 "토니모리는 유니크한 용기 디자인, 가격 대비 뛰어난제품력으로 미국 뷰티 파워블로거들 사이에서도 꼭 써봐야 할 브랜드로 이슈가 되고 있다"며, "샌프란시스코 토니모리 매장이 위치한 재팬센터는 1030 젊은 층의 방문이 높고, 대표적인 쇼핑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어 점차 서부지역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3일 진행한 뉴욕 플래그쉽 스토어의 대대적인 그랜드 오프닝 파티에는 미국 유명 매거진 보그, 얼루어, 럭키매거진, 뉴욕 매거진 뷰티 에디터, 샬롯 조(소코글램 창업자) 등 패션·뷰티 업계 관계자 및 블로거들이 참석해 토니모리 플래그쉽 스토어의 성공적인 데뷔를 격려하였다.
더불어 지난 7월 20일 토니모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로서 글로벌 일간지인 뉴욕타임즈에 대서특필되며 극찬을 받았다. 기사 내용에는 토니모리의 개성있는 컨셉과 톡톡 튀는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제품력을 소개하는 내용이 게재됐고, 뉴욕타임즈 기자가 직접 뉴욕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한 체험기로 다루어져,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복숭아, 달걀 패키지 같은 토니모리 만의 시그니처 제품의 용기와 성분을 보고, "많은 여성들이 만져보고 싶어 하고, 피부에 바르고 싶어하는 제품들"이라며 토니모리의 해외 성공 전략으로 꼽히는 개성있는 컨셉의 디자인과 성분을 극찬하기도 했다.
이렇게 미국 현지에서 대대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토니모리는 뉴욕 맨하탄 플래그십 스토어, 샌프란시스코 단독 매장에 이어 8월 말에는 남부지역 아틀란타에 초대형 규모로 개점할 예정이며, 미국, 캐나다 지역의 고급 백화점 등 신규 유통 채널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오는 10월 말 허드슨베이 그룹의 로드앤테일러 백화점, 허드슨베이 백화점, 노스트롬 백화점, 딜리아드 백화점에 입점할 예정이며, 캐나다의 샤퍼스드러그와 뮬라(세포라와 같은 고급 뷰티 체인)에 입점해 플래그쉽스토어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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