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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중형 세단의 대표 주자 신형 아반떼의 디자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신형 아반떼는 정돈된 기초 조형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캐릭터 라인을 은은하게 더해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역동성이 특징이다.
신형 아반떼의 외관은 주요 고객인 2030세대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모던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통해 서있어도 달리는듯한 '정제된 역동성'을 추구했다.
또한 도약 직전의 응축된 에너지를 표현한 전면부 외에도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과 독창적인 휠 아치 디자인이 어우러져 더욱 깨끗하고 정제된 측면부를 통해 신형 아반떼만의 독창적 요소를 구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의 디자인은 이전 모델의 역동적 디자인을 발전시킨 디자인 요소로 정제된 역동성을 표현했다"며, "준중형 세단의 대표 주자인 신형 아반떼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순간을 기다린다" 고 밝혔다.
아반떼는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올해 7월까지 전세계에서 총 1068만여 대가 판매된 현대차의 대표 준중형 세단으로, 다음달 출시될 예정인 신형 아반떼는 5년만에 선보이는 6세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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