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방통위 9월 20일까지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진행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8-23 15:25


방송통신위원회가 23일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협회, 이동통신 3사와 함께 24일부터 9월 20일까지 서울과 경기를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 휴대전화 판매점을 대상으로 고객 개인정보 보호 필요성을 알리는 '2015 이통사와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통위에 따르면 휴대전화 매장이 캠페인 홈페이지(http://safetykeeper.or.kr/)나 캠페인 현장에서 '개인정보 지킴이 매장'으로 신청하면 방문 컨설팅과 개인정보 문서 현장 파쇄 등 여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방통위는 12월 고객 정보보호에 앞장선 우수 지킴이 매장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휴대전화 매장이 지켜야 할 '개인정보 보호 수칙'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동통신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릴레이 퀴즈풀기 등 다채로운 온라인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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