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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여배우 류자링(유가령)을 비롯해 많은 중화권 스타들이 최고의 만족도를 드러낸 리조트가 있다. 바로 5성급 어반 리조트, 반얀트리 마카오(Banyan Tree Macau)다.
반얀트리 마카오는 총 246개의 스위트 룸이 있다.
방에 들어가는 순간 "와우~"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규모와 가구 배치가 다른 호텔을 압도한다.
스위트 룸은 100㎡ 넓이의 그랜드 코타이 스위트(Grand Cotai Suite), 150㎡ 넓이의 그랜드 마카오 스위트(Grand Macau Suite), 150㎡ 넓이에 스파 트리트먼트 룸이 포함된 스파 스위트(Spa Suite), 그리고 670㎡ 넓이에 2개의 침실, 다이닝룸, 쇼 키친, 릴렉세이션 풀이 포함된 프레지덴셜 스위트가 있다.
가장 많이 묶는 그랜드 코타이 스위트를 한 마디로 정리한다면 '밖에 나가기 싫다'이다. 그만큼 객실이 주는 만족도가 높다는 것.
앞서 릭랙세이션 풀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면 히노끼탕도 반얀트리 마카오 만의 특징이다. 히노끼탕을 거의 사용해 보지 않은만큼 그저 설치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휴가를 왔음을 직감하게 한다.
마카오에 있는 호텔들은 대부분 객실이 넓다고 하지만 반얀트리 마카오는 넓이 뿐만 아니라 구조적으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침실과 거실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마치 객실 2개를 사용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특히 거실에는 침대로 사용해도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넓은 쇼파가 있다. 사실 쇼파 라기 보다는 평상이라고 해도 무난할 정도의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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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마카오에서 스위트 룸보다 특별한 장소를 원한다면 풀 빌라를 택할 수도 있다. 이곳에는 10개의 풀 빌라가 준비되어 있는데 릴랙세이션 풀은 물론이고 냉난방 시설을 갖춘 카바나(Cabana)를 제공한다. 카바나와 객실은 유리문을 통해 분리되어 있고, '비치 리조트 덱(Beach Resort Deck)'의 정원으로 곧바로 연결되어 있다.
한편 모든 스위트와 빌라는 오리엔탈 디자인의 영향을 받아 높은 천장과 화려한 장식의 가구, 길조로 상징되는 붉은색 악센트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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