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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도 반한 반얀트리 마카오, 기대하는 것 이상의 감동이 있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8-17 17:42


반얀트리 마카오의 생츄어리 풀빌라.

유명 여배우 류자링(유가령)을 비롯해 많은 중화권 스타들이 최고의 만족도를 드러낸 리조트가 있다. 바로 5성급 어반 리조트, 반얀트리 마카오(Banyan Tree Macau)다.

스타들조차 단 한 번의 방문 만으로도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긴 이 곳은 마카오 국제 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코타이 시티(Cotai City)의 중심부 '갤럭시 마카오(Galaxy Macau)'에 자리잡고 있다. 황금색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 갤럭시 마카오는 마카오 중심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 리조트 단지로 최근 마카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이 안에는 세계적 수준의 호텔인 반얀트리 마카오, 호텔 오쿠라 마카오, 갤럭시 호텔이 있다.

갤럭시 마카오에서도 유독 반얀트리 마카오가 유명 인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반얀트리 마카오는 총 246개의 스위트 룸이 있다.

방에 들어가는 순간 "와우~"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규모와 가구 배치가 다른 호텔을 압도한다.

특히 각각의 객실 내에는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릴랙세이션 풀(Relaxation pool)이 자리잡고 있어 도심 속 지친 영혼의 안식처가 되어 줄 것이다. 릴랙세이션 풀은 자동으로 물의 온도가 조절돼 언제든 원할때 들어가면 된다.

스위트 룸은 100㎡ 넓이의 그랜드 코타이 스위트(Grand Cotai Suite), 150㎡ 넓이의 그랜드 마카오 스위트(Grand Macau Suite), 150㎡ 넓이에 스파 트리트먼트 룸이 포함된 스파 스위트(Spa Suite), 그리고 670㎡ 넓이에 2개의 침실, 다이닝룸, 쇼 키친, 릴렉세이션 풀이 포함된 프레지덴셜 스위트가 있다.

가장 많이 묶는 그랜드 코타이 스위트를 한 마디로 정리한다면 '밖에 나가기 싫다'이다. 그만큼 객실이 주는 만족도가 높다는 것.


앞서 릭랙세이션 풀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면 히노끼탕도 반얀트리 마카오 만의 특징이다. 히노끼탕을 거의 사용해 보지 않은만큼 그저 설치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휴가를 왔음을 직감하게 한다.

마카오에 있는 호텔들은 대부분 객실이 넓다고 하지만 반얀트리 마카오는 넓이 뿐만 아니라 구조적으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침실과 거실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마치 객실 2개를 사용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특히 거실에는 침대로 사용해도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넓은 쇼파가 있다. 사실 쇼파 라기 보다는 평상이라고 해도 무난할 정도의 크기다.


반얀트리 마카오의 빼어난 전경.
호텔에 머물다보면 가족간에 TV 리모콘 전쟁이 펼쳐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그런 걱정은 일절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거실에 1대, 침실에 1대 대형 TV가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은 애니메이션 채널을, 아빠는 골프 채널을 눈치보지 않고 즐길 수 있다.

반얀트리 마카오에서 스위트 룸보다 특별한 장소를 원한다면 풀 빌라를 택할 수도 있다. 이곳에는 10개의 풀 빌라가 준비되어 있는데 릴랙세이션 풀은 물론이고 냉난방 시설을 갖춘 카바나(Cabana)를 제공한다. 카바나와 객실은 유리문을 통해 분리되어 있고, '비치 리조트 덱(Beach Resort Deck)'의 정원으로 곧바로 연결되어 있다.

한편 모든 스위트와 빌라는 오리엔탈 디자인의 영향을 받아 높은 천장과 화려한 장식의 가구, 길조로 상징되는 붉은색 악센트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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