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디지털존, 홈CCTV 보안 네트워크 IP카메라 출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8-17 11:15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이 17일 국내에 서버를 구축해 운영하는 홈CCTV 보안 네트워크 IP카메라 '위보캠(WeVOCAM) 100-H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된 네트워크 카메라(홈CCTV) '위보(WeVOCAM) 100-HD'는 1M 픽셀(Pixel) HD급 영상과 상하(Pan) 120도, 좌우(Tilt) 355도를 지원하며, 100%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기존의 출시된 IP카메라 제품과는 달리 복잡한 포트포워딩, DMZ 등의 설정 필요 없이 2단계의 간단 설치가 가능하다.

8월 말에 출시 예정인 기가 와이파이(GiGA WiFi) NVR 11AC 공유기(모델명 : W1204NS NVR)를 통해 녹화 영상을 1년 365일 이상, HDD 용량에 따라 무제한으로 저장하고 스마트폰으로 저장된 녹화 영상을 전국 어디에서나 손쉽게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녹화된 파일을 전송하는 FTP서버의 기능도 지원된다.

디지털존은 기존의 홈 네트워크 IP카메라 브랜드 수입업체들이 OEM방식으로 해외의 타사 공장서버를 연동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불편한 운영과는 달리, 국내에 P2P 서버와 릴레이 툰(Relay TUN) 서버를 구축 완료하고 소비자들이 정확하고 빠르며 안전한 최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위보캠(WeVOCAM) 100-HD'를 구동하는 스마트폰 앱 '위보캠(WeVOCAM)'는 안드로이드 및 iOS를 모두 지원하는 앱(App)이다. 대부분 업체가 유료로 제공 하는 P2P서버, 스마트폰 앱을 무료로 제공함은 물론,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한글 소프트웨어를 국내 기술로 심플하게 구현 하고, 풀 터치(Full Touch) 기능을 통해 IP카메라의 상하좌우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고, 2단계 간단 설치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탑재 했다.

카메라장비 통신 표준 프로토콜(Onvif 2.0)을 적용 했으며, 스마트폰 푸시알림, 양방향 음성대화, 선명한 야간식별(IR LED탑재), 동작인식, 355도의 넓은 화각, NVR공유기를 통한 무제한 영상 녹화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전세계 어디서나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1인1가구, 오피스텔, 집, 리테일상점, 소규모 사무실, 매장, 커피숍, 식당 등 에서 부담 없는 설치가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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