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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원석이 클럽에서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강제추행) 등으로 불구속 입건 됐으나 본인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조원석은 A씨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조원석은 이날 오후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억울하다"면서 "무고로 맞대응하겠다"고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조원석은 2002년 MBC 코미디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SBS '웃찾사'에서 배우 최민수를 패러디한 '죄민수'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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