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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년 역사' 독일 명품 바이엔슈테판 20일 맥주 콘서트 개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8-12 11:06


1000년의 역사를 지닌 독일 명품 맥주 바이엔슈테판이 국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맥주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바이엔슈테판의 비어콘서트는 오는 20일 바이엔슈테판 국내 공식 수입업체의 직영 탭하우스인 '써스티몽크' 청담점(서울 강남구 청담동 2-1)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명은 '다양한 바이엔슈테판(Weihenstephan)의 이야기를 함께하다'이며, 방송인 이기상의 진행으로 독일 바이엔슈테판 본사 부사장 마커스잉글렛(Marcus Englet)과 류강하 맥주&워터 소믈리에 등이 참석해 국내 바이엔슈테판의 팬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날 바이엔슈테판 드링킹 선발대회, 퀴즈이벤트,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할 예정이며 모든 종류의 바이엔슈테판을 직접 맛볼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바이엔슈테판은 독일 바이에른 주 국립맥주회사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양조장을 갖고 있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이다.

1000년 역사로 전 세계 맥주의 역사적 기원이 된 바이엔슈테판은 이미 기네스북에도 공식등재되어 있으며 독일 뮌헨공과대학의 양조학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도 명성이 높다.

바이엔슈테판은 풍성하고 깊은 맛과 달콤한 향이 조화를 이루며 크리미한 거품과 향긋한 과일향이 일품이다.

바이엔슈테판의 한국 공식수입사인 ㈜베스트바이엔베버리지의 김승학 대표는 "해마다 비어콘서트,옥토버페스트,서포터즈 발대식 등의 흥미로운 행사개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바이엔슈테판의 음용기회와 맥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직영 탭하우스인 써스티몽크의 직영점 확대로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목마른 수도사'란 의미의 써스티몽크는 모든 종류의 바이엔슈테판을 신선한 드래프트맥주로 맛볼수 있는 국내 유일한 곳이다

직냉식 냉장시스템의 탭에서 나오는 20여가지의 선도 높은 드래프트 맥주뿐 아니라 외국인 셰프들이 만들어내는 40여가지 메뉴들과의 환상적인 페어링은 국내고객 뿐만 아니라 이미 많은 외국인 고객들에 사이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2013년 청담점을 오픈한 써스티몽크는 현재 이태원, 역삼, 서래, 홍대, 인천송도, 부산광안리, 제주시청 등의 지점을 운영중이며, 오는 9월 강남역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독일 명품 맥주 바이엔슈테판

독일 명품 맥주 바이엔슈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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