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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쇼핑, 3만원 이상 간편 결제 시 최대 7000포인트 적립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8-12 15:03



네이버(주)(대표 이사 김상헌)가 네이버페이 간편결제의 신규 경험을 확대하고, 기존 이용자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포인트 맥스(MAX) 위크'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벤트는 향후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2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포인트 맥스 위크의 첫 시작으로 12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 10만 명을 대상으로, 실명 인증 기준으로 1회에 한해 3만 원 이상 간편결제 시 최대 7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신규 사용자는 첫 간편결제 시 2천 포인트와 3만원 이상 간편결제 시 50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으며, 기존 가입자의 경우 3만 원 이상 간편결제 시 5000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네이버는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네이버페이 정식 출시에 맞춰 네이버 마일리지와 네이버 캐시를 '네이버포인트'로 통합했다. 네이버포인트는 현대백화점, 일룸, 영풍문고 등 5만 7천여 개의 네이버페이 가맹점과 N스토어, 네이버뮤직 등 네이버의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를 이용할 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간편결제의 경우, 이벤트 기간 이외에도 상시적으로 결제 금액의 3%를 네이버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결제, 충전, 송금까지 한 번에 가능한 네이버페이의 경우 범용성과 편의성이 높아 한 번 경험하면 꾸준히 사용하는 이용자가 많다"며 "향후 추석 등 시즈널한 이슈를 포함해 신규 가입자와 기존 이용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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