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지난 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인제군 기린초등학교 및 귀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관련 교육 및 경기장 체험 등의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경기에서는 금호타이어 소속 엑스타 레이싱팀의 정의철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2위 역시 같은 팀의 이데 유지가 차지하며 함께 포디엄에 올랐다.
김수옥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의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모터스포츠뿐만 아니라 금호타이어에 대한 호감을 갖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며 "꾸준히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실질적인 지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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