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다임러 계열사 및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임직원 약 60명이 참여, 7월 한 달 동안 전국 곳곳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총 6개 사회복지기관에 각각 5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남경섭 부사장은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 끼이지만, 따뜻한 식사를 직접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다임러 트럭 코리아 마빈 우마냐(Marwin Umana) 상무는 "무료 급식을 받은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외국인으로서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하였고,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다임러 계열사 및 딜러사들과 함께 이번 8월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키트 전달, 주거환경 개선 활동, 쌀 기부, 헌혈 포함,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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