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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값 상승이 소비에 끼치는 영향은 소득증가에 따른 소비진작 효과의 절반을 밑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즉, 서민들의 삶에 주택값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말이다.
주택값이 오르더라도 씀씀이를 늘리는 것은 주로 고소득층에 집중됐다. 소득층을 구간별로 나눌 경우, 연 소득 4570만원 이상 주택소유자들은 주택값이 1%오르면 소비를 0.0521%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4570만원 이상 소득층에서는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연령대에서 비슷하게 소비를 늘리는 것으로 추정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하지만 연 3260만~4570만원 구간의 주택소유자들은 같은 조건에서 소비 증가폭이 0.00456%으로 극히 적었고, 2540만~3260만원 소득자들은 집값이 오르면 오히려 0.0163% 소비를 줄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결국 내집마련이 어려운 전세입자 또는 저소득층은 소비가 어려워지고, 허리띠를 졸라맬 수 밖에 없는상황으로 가계부채 절감이 중요해진다. 요즘과 같이 저금리 시대일 때는 기존 고금리 대출을 대환대출 하거나 저금리 주택대출을 통한 내집 장만이 유리할 수 있다보니 최근 주택매매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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