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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균 셰프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르지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르지우 공식 페이스북에 '오 나의 귀신님'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정호균 셰프의 다양한 활동모습도 볼 수 있다.
르지우 측은 이러한 영향으로 슈렉파스타와 루꼴라피자가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나의 귀신님에 나온 달팽이파스타를 찾는 고객들도 많다고 덧붙였다. 슈렉파스타와 달팽이파스타는 정호균 셰프가 독창적으로 개발한 요리로 르지우에 방문하면 언제든지 맛볼 수 있다.
슈렉파스타는 시금치를 넣어 만든 파스타면을 사용하고, 아보카도 소스와 하얀 우유거품이 올라가 환상적인 비주얼과 식감을 준다는 게 특징이다. 달팽이파스타는 짧은 길이의 카세레치 면을 사용해 프랑스산 달팽이의 쫄깃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했고, 크림소스를 첨가해 부드럽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정허균 셰프는 "매장을 방문하면 드라마 속에서 보던 요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르지우'만의 특별한 요리를 통해 입안에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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