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헵번 카페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4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2015에 참가한다.
29일 오드리햅번 카페에 따르면 이번 창업박람회는 아트디렉터 최요한 감독이기획을 맡았다. 최요한 감독은 얼마 전 동대문 DDP에서 열린 오드리헵번 전시회 '뷰티 비욘드 뷰티'의 아트디렉터로 오드리헵번 카페의 아트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박람회 콘셉트는 'Home'이다. 생전에 오드리헵번이 사랑했던 공간을 표현했다. 거실과 서재, 정원의 느낌으로 오드리헵번의 집을 방문하거나 초대받은 듯한 느낌의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공간으로 풀어냈다.
오드리헵번 카페 관계자는 "오드리헵번 카페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성과 장점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박람회에 참가하는 오드리헵번 카페의 각오도 남다르다. 창업 박람회 특전으로 박람회 기간동안 상담을 통해 가계약을 하는 창업주에 한해 2500만원 지원 특전을 펼치며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오드리헵번 카페는 지난 10일 서울 본사의 4~5배에 달하는 규모의 부산 지사 및 부산 아카데미를 오픈하며 실제로 공격적인 가맹사업 준비를 이미 끝냈다. 부산 지사 및 부산 아카데미는 활발한 영업과 프랜차이즈 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교육과 관리, 점주들과 끊임없는 소통 등을 주도하게 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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