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는 지난달 실시한 '연금복권520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은(4명 50만원) 작품명 '우산이 되어줄게', '이웃사랑', '아빠는 슈퍼맨', '즐거움' 등 복권의 나눔과 희망, 사랑 등을 강조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캘리그라피 부문 나눔로또 대표이사상(2명 50만원)은 작품명 '나눔의 수레바퀴'와 '희망의 꽃씨를 심자'가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우수상, 베스트 디자인상, 베스트 캘리그라피상 등 총 17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 최고 수상작은 앞으로 연금복권520 디자인에 반영돼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연금복권은 매월 500만원씩 20년간 나눠서 지급하는 안전성과 로또복권보다 약 2.6배가량 높은 당첨확률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연금복권 판매액으로 조성된 복권기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 주거지원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