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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전기료와 소음을 낮춘 프리미엄 '디오스(DIOS) 인버터 광파오븐'을 출시한다. 출시일은 7월 말이다.
특히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오븐자동요리 모드로 조리하는 시간을 기존 제품대비 최대 35% 단축시켰다. 해동 성능도 강화해 냉동된 음식의 겉과 속을 기존 제품보다 더 균일하게 해동한다.
디오스 인버터 광파오븐은 소음도 낮췄다. 오븐자동요리 모드 사용 시 기존 제품 대비 소음을 약 7% 줄여 39.9데시벨로 국내 최저 수준을 달성했다. 인버터 기술은 꼭 조리에 필요한 화력만을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제품대비 에너지 효율을 약 4% 높일 수 있어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하다.
이밖에 '멀티클린' 기능을 갖춰 내부청소도 편리하다. 사용자가 앱에서 '멀티클린' 메뉴를 선택 후 오븐의 NFC 태그에 갖다 대면 탈취, 스팀 청소, 조리실 건조 등의 다양한 청소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조성진 LG전자 사장은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프리미엄급 광파오븐을 지속 출시해 빌트인은 물론 개별 제품에서도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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