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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7일(월) 서울 서초구청 강당에서 기아자동차 임직원과 서초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의 결식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영양바구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작된 530여개의 영양바구니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됐으며, 향후 저소득 가정의 결식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제공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기아차 사업장이 위치한 서초구 내의 저소득 가정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본인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기아차는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사랑의 영양바구니' 사업 외에도 ▲청소년 멘토링 사업 ▲공부방 환경개선 지원 사업 ▲우리가족 힐링 캠프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닌 교육 및 문화적 지원에 중점을 둔 체계적인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산업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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